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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체험 현장 “마로크 배낭” 편 – 양주 노고산

작성일 2023-04-06

조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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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터뷰
MAROC Review

#고객후기#인터뷰#마로크배낭#등산












Q1. 마로크 배낭 을 갖고 떠난 곳은 어딘가요? 등산 장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번에 마로크 배낭을 가지고 떠난 곳은 백패킹 입문 성지로 유명한 경기도 양주시 노고산입니다. 등산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조금만 올라가면 맞은편에 있는 북한산의 모습이 아주 웅장해서 매력적인 산입니다.









Q2. 해당 장소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산하시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누구나 그렇듯 저 또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설레는 고민을 합니다.


저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내가 이번 여행에서 원하는 딱 1가지를 생각하고 장소를 정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여행에서는 바다가 보고 싶어!’ 라고 하면 바다 중에서 여행지를 고르고, ‘이번에는 좀 걷고 싶은데?’라고 한다면 트레킹 위주로 장소를 정합니다.


이번 여행은 산을 걷고 싶기도 했고, 텐트에서 탁 트인 전망을 오래 보고 싶어서 백패킹을 계획했습니다. 산으로 가는 백패킹이기 때문에 비화식으로 식사를 챙겼고, 추위로부터 지켜줄 텐트와 침낭, 우모복까지 든든하게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웅장함’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산을 오르는 내내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북한산에 감동했고,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벅차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정상에 올라서도 한참을 북한산을 쳐다보면서 멍하니 있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자연을 보면 감격하는 감수성이 있는 모양이에요.










Q3. 이번 등산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자연이 주는 감동은 언제나 새롭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등산을 하는 내내 웅장하게 보여줬던 북한산의 모습, 시간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하늘의 색깔, 뜨고 지는 해와 달, 고요한 소리들까지 매 순간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등산이라는 운동을 좋아하기보다 자연에서 오래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이 허락해 준 것을 느끼기 위해서 저도 조심해야 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백패킹, 캠핑 문화가 갑작스럽게 퍼지면서 쓰레기, 환경 이슈도 커졌어요. 보존하기 위해서 안 나가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요.


다만,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저에게는 이상적이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


그 일환으로 요즘에는 등산, 트레킹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클린 하이킹’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이번 배낭여행을 하면서 저도 등산로 쓰레기를 오며 가며 주웠는데,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게 쉽지 않았어요. 클린 하이커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진 여행이었어요.










Q4. 배낭을 메고 등산할 때, 일반 등산과는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배낭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배낭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는 갈 수 있는 범위와 저의 시선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황에 맞게 배낭, 캐리어 등을 선택해야 하지만 캐리어를 선택했을 때는 캐리어가 이동되는 경로에 따라 시선이 따라가게 됩니다. 배낭을 멨을 때는 제가 원하는 곳으로 시선을 둘 수 있습니다. 물론 무거워서 고개를 땅으로 푹 숙이고 걸을 때도 많지만 끌리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배낭여행이 매력적입니다.











Q5. 마로크 배낭 착용 및 활동 후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마로크 배낭을 착용하고 좋았던 점은 착용감이 가장 좋았어요.


1박 숙박을 위한 모든 짐이 들어 있기에 무게가 상당했음에도 허리벨트, 등판, 어깨 끈까지 저의 체형에 알맞게 고정되어 안정적으로 들 수 있었고 어깨 통증도 없었어요.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등산을 할 때 무게가 쏠리지 않고 균형 있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수납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은 장점이었어요. 자잘한 짐들을 다양한 곳에 넣을 수 있었어요. 반면에 정해진 수납 사이즈에 물품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Q6. 배낭 여행, 캠핑, 등산 등을 하면서 트래블메이트에서

“이것만은 꼭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롤 탑 형태의 파우치/드라이 색(sack)이 있으면 좋겠어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쓰레기, 물에 젖은 물품 등이 생기는 상황도 생기는데 그런 물품을 넣을 수 있는 드라이 색이 있으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Q8. 다음 여행 계획은 무엇인가요?


산을 다녀왔으니 이제는 바다를 보러 다녀오려고 해요. 다음 여행 계획만큼 설레는 건 없어 보여요. 날도 점점 따듯해지고 있으니 새로운 계절 여행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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